과천 시민 1명, 용인시에서 확진 판정

지난 6일 멕시코에서 입국한 과천 시민 한 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과천시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 자는 귀국 후 용인시에서 격리 중 확정 판정됐으며, 과천시 관내 이동경로는 물론 접촉자도 없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또, 이 확진 자는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용인시 확진자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코로나 19 감염병이 쉽게 진정되지 않아 다중시설인 학원이나 PC방 등에 지속적으로 방역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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