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민주시민교육 광역별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론장 운영 사업 논의 및 민주시민교육 거버넌스 참여단체의 교류와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과 14일 성남시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새마을운동중앙회,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2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의 ‘민주시민교육 특강’이 진행되며 ‘민주시민교육으로 생각열기’, ‘민주시민교육 방법 배우기’, ‘민주시민교육 공론장 형성하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참여단체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민주시민교육 거버넌스는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하는 각계 단체가 모여 협력의 길을 찾고 있고 특히, 지난해 민주시민교육 사회적 합의 첫걸음에 이어 광역별 사회적 합의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다양한 주체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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