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민생당 김성제 "이제 인물 보고 투표하세요"

민생당 김성제 의왕ㆍ과천 후보는 13일 국책사업을 주도한 국토교통 전문가로서 의왕시의 지도를 확 바꿨고, 과천시도 일류도시로 바꿔놓겠다며, 도시혁신 전문가인 김성제 후보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성제 후보는 “과천시는 뉴스테이 지구와 3기 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3기 신도시에는 과천시민 100% 우선분양을 추진하고, 복합쇼핑몰(롯데몰, 스타필드) 면세점, 특급호텔, 컨벤션센터, 시네마타운,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3기 신도시는 과천시 미래 명운이 달려있는 중요한 개발사업이라며, 이곳에 IT 등 4차 사업 관련 기업유치, 복합환승센터 신설, 화훼복합유통센터 건립 등을 유치해 자족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왕시에는 지하철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하고, 인덕원-동탄선 조시 착공, 월곶-판교선 청계역 신설, GTX-C노선 의왕역 신설 등을 통해 의왕의 지하철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을 비롯해 왕곡 복합타운 도시개발, 초평신도시 도시개발, 제2산업단지 조성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해 의왕시를 명품도시로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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