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Way S.A. 측이 13일 Forestlight Games가 개발한 로마교황을 테마로한 어드벤쳐 게임 ‘The Pope Power & Sin’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암살을 통해 교황이 되는 주인공과 정적의 제거, 알렉산데르 6세의 일화를 바탕으로 묘사된 교황청 내 하렘 등이 공개됐다.
‘The Pope Power & Sin’은 15세기의 로마 교황알렉산데르 6세의 인생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게임 내에서 유저는 교황이 돼 ▲교회 권위 강화 ▲정치적 독립 ▲영토 확장 ▲세금 징수 등 행위를 할 수 있다.
게임의 모티브가 된 알렉산데르 6세는 탐욕적인 교황의 대표적인 인물로 호색하며 탐욕스런 이미지가 강하다. 종교개혁을 가속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사상 최악의 교황’으로 불리는 알렉산데르 6세는 이탈리아를 주변 나라로부터 지킨 정치적인 수완을 가진 인물로도 평가되고 있다.
한편 ‘The Pope Power & Sin’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백스원, PC에 대응하며 한국어 외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10개의 언어로 플레이할 수 있다. 2020년 내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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