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신계용 의왕ㆍ과천 후보는 8일 공정한 입시제도 정착과 영재 과학고를 유치하는 등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선진교육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신계용 후보는 이날 조국 사태 이후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신뢰성이 땅에 떨어졌다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공정한 입시제도를 정착시키고, 의왕, 과천지역에 영재 과학고를 유치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왕, 과천 학생들을 위해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 체험도서관 설립하고, 4차 산업관련 ICT 첨단 직업 및 기술체험관을 설치해 스마트 교육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의왕ㆍ과천을 전국 제일의 친환경 교통중심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공약을 내 놓았다. 신 후보는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와 정부 과천청사역 유지, 과천 47번도 지하복합도로와 남태령∼이수간 지하도로를 신설해 서울과 과천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고 피력했다. 여기에 의왕시와 과천시에 자연친화적 모노레일을 설치해 교통 사각지대의 교통난을 완전 해소하겠다고 덧붙었다.
특히, 신 후보는 의왕 과천 시민들이 제안한 ▲청계 숲 속 마을 38도로 단절구간 연결, ▲국공립어린이 집 확대, ▲과천 의왕 지역 특화종합병원 유치 등 20여 개 사업을 반드시 이뤄냈다며, 행정과 복지의 전문가, 의왕 과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신계용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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