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신계용 의왕ㆍ과천 후보는 2일 의왕역과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신계용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 헌법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선거”라며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 경제정책으로 많은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 사태 등으로 상심에 빠져 있다. 파탄 난 자유민주주의와 침체한 경제를 살리는 정당은 미래통합당 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고성국 TV출연, 과천중앙공원, 의왕 학의천 등 의왕 과천을 오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한편, 신 후보는 행정, 복지 전문가로 청와대 행정관, 과천시장을 역임했으며, 의왕역 GTX 정차와 정부과천청사 정차 유지, 과천 47번 국도 지하복합도로 및 남태령~이수 간 지하도로 건설 등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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