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 유통사 D4엔터프라이즈가 스마트폰 어플 'PicoPico'가 2020년 내 출시 예정이다.
D4엔터프라이즈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PicoPico'를 공동 개발 중이었던 도왕고(ドワンゴ)로부터 필요한 저작권과 상표권, 특허권을 인수받았다. 올해 안에 D4엔터프라이즈는 추가 기능 등을 장착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icoPico'의 대응 OS는 iOS와 iPadOS로 현시점까지 안드로이드OS 지원 계획은 없다. 'PicoPico'의 주요 기능은 ▲영상 저장 및 공유 ▲스코어어택·타임어택 ▲통신대전 및 협력 플레이 ▲퀵 세이브와 로드 ▲오프라인 모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D4엔터프라이즈는 게임 복각 사업인 '프로젝트 EGG' 등을 운영하는 일본 비디오 게임 유통사로 네오지오, MSX 등의 고전 게임들을 닌텐도 Wii 버추얼 콘솔 등에 이식한 바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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