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과천시 애향장학회는 고교생 30명, 대학생 110명 등 총 140명에게 3억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장학금 수여자 중 성적 우수장학생은 43명이고, 일반장학생 61명, 특기장학생 4명, 농업인 장학생 2명, 희망복지 장학생 30명 등이다.
대학생은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2회에 걸쳐 장학금을 받으며, 특목고교 학생은 연간 286만 원 한도 내에서 4회에 걸쳐 받는다.
일반고교 학생은 학교에 납부하는 수업료 전액을 4분기로 나눠 지원한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로 계획했던 장학증서 수여식은 취소됐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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