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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경기회복을 위해 상인회 대표와 간담회 가져

승인 2020-03-11 15:00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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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중앙동 상점가, 과천상점가의 상인회 대표 9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방역 지원 현황과 안전대책, 지역화폐 ‘과천토리’ 특별할인 판매 현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상업지역 내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시행 등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과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어 “코로나19의 여파로 상권가 이용객들이 줄면서 많은 상인분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시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인회 대표들은 “현재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방역이 우선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침체돼 있는 지역상권을 회복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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