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역 3번째 확진자도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드러나

과천지역 3번째 확진자(30)는 지난달 16일 과천 신천지예수교회 12시 예배에 참석한 신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확진자는 수원의료원 음압 병동으로 이송됐으며, 밀접접촉자 3명은 음성이며 현재는 자가격리 중이다.

과천시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시는 또,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에 대해 추적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동선을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히 공개할 계획이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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