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교수 15대 수자원공사 사장에 취임

▲ 수자원공사 제15대 박재현 사장 취임식

“국내 최고의 물 전문기관으로서 그동안 축적된 물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홍수, 가뭄 등 물 재해를 완벽히 대응해 나가고, 물 공급 소외지역의 물복지 개선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형 물관리를 정착시키겠습니다.”

28일 제15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박재현 사장의 취임 일성.

박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토목공학(수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낙동강 통합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물 관련 다양한 활동으로 행동하는 수자원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박 사장은 “물의 다양한 가치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구조를 혁신해 나갈 것이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해외사업 추진, 국제협력 체계 구축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마트한 물 관리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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