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박물관, 오는 12일까지 휴관 연장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 박물관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을 다음 달 12일까지 연장한다. 이는 전국의 경마장 휴장과 문화예술시설 임시 휴관에 따른 것이다.

말 박물관은 경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나, 계속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에 따라 휴관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임시 휴관 기간 말 박물관은 집중 방역 작업과 함께 ‘말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말 박물관 블로그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 올해 말 박물관 초대전, 수원 지역 작가그룹 ‘더그림ing-그리움’ 개막도 다음달 6일에서 13일로 변경됐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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