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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찰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실시

승인 2020-02-18 18:29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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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찰서(서장 박형준)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져 혈액 보유량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이에 과천경찰서는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사랑의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고, 직원들은 기꺼이 소매를 걷어 올려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박형준 서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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