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시리즈나 'Pokémon GO'에서 잡은 포켓몬을 맡기거나 교환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포켓몬 홈'이 12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켓몬스터 코리아에 따르면 '포켓몬 홈'은 30마리의 포켓몬을 맡길 수 있으며, 유료 서비스인 프리미엄 플랜에 가입 시 6,000마리의 포켓몬을 맡길 수 있다.
2월 현재 닌텐도 스위치 게임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포켓몬 뱅크'와 연동할 수 있으며, 추후 모바일 게임 'Pokémon GO'와의 연동될 예정이다.
단, '포켓몬 뱅크'에 맡긴 포켓몬을 '포켓몬 홈'으로 데려오려면 프리미엄 플랜에 가입해야 한다. 또 무료인 프리 플랜에서는 미라클 박스에 맡길 수 있는 수가 3마리 제한되며, 그룹 교환은 참가만 할 수 있다. 심판 기능도 사용할 수 없다.
GTS는 자신이 교환을 원하는 포켓몬과 교환에 내보낼 포켓몬을 설정해두면, 조건에 맞는 상대와 포켓몬을 교환할 수 있는 기능으로 프리 플랜에서는 맡길 수 있는 수가 1마리로 제한된다.
그외에도 1개월간 '포켓몬 뱅크' '포켓무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닌텐도 3DS까지의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포켓몬들을 '포켓몬 뱅크'에 맡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포켓몬 뱅크'를 통해 '포켓몬 홈'에 맡길 수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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