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향토사료관, 보존과 연구 위한 유물 구입 공모

의왕 향토사료관은 향토 문화재로 보존가치가 있고 전시에 활용할 수 있는 의왕지역의 문화재 구입을 공모해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하는 구입대상은 고려시대부터 근대에 속하는 의왕시 및 옛 의왕이 속한 지역의 고문서나 고도서, 회화, 조각, 공예품, 고고ㆍ민속자료 등이다.

선정방법은 전국단위의 공모로 진행하며 감정평가위원회를 열어 가격을 결정하고 신청자격은 개인과 종중(문중)ㆍ법인단체ㆍ문화재매매업자면 가능하다.

구입조건은 의왕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적 특수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문화재로 보존가치가 있고 향토사료관의 전시에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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