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역주민 커뮤니티 형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복합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3개소 명칭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26일까지 공모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3개소는 포일동 487의 22일원 한국농어촌공사 이전부지 (가칭)포일커뮤니티센터와 학의동 백운밸리 내(가칭)백운밸리커뮤니티센터, 오전동 842의 2 재향군인회(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등이다.
공모내용은 의왕시 복합커뮤니티센터 3개소 명칭과 그 의미로 누구나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공모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별 최우수 3명에게 각 50만 원 문화상품권과 우수 3명에게는 각 30만 원 문화상품권, 장려 6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결과는 다음 달 중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당선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가칭)포일커뮤니티센터는 영ㆍ유아와 청소년시설, 도서관, 청년공간, 기업임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공간, (가칭)백운밸리커뮤니티센터는 교육시설, 수영장, 헬스장, GX룸 등 공간,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는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공간, 건강가정ㆍ다문화 가족지원센터, 공공업무시설 등 다기능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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