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오는 4월9일까지 ‘두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고봉중ㆍ고등학교(서울소년원)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두드림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일상생활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자립생활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학습하는 내용과 직업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제공 및 올바른 경제마인드 형성을 위한 경제생활 상식을 습득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봉중ㆍ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복교 및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강한 동기와 열망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지원, 진로자립지원, 활동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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