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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년정책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승인 2020-01-22 15:06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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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최근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위원,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5개년(2020~2024)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용역 보고회는 연구용역 최종보고 내용을 청취하고 향후 청년정책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9월 청년들에게 실제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년지원정책 방향 모색에 주안점을 둔 전문용역을 착수했는데 과업내용은 의왕시 청년 실태조사와 설문조사, 사례분석, 비전 및 목표 수립 등이 포함됐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연도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기본권 보장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단계별ㆍ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취업, 주거, 생활 등 삶의 전반에 걸친 청년들의 어려움은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의왕의 실정에 맞고 실행 가능한 청년정책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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