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서 청렴동아리, 설 맞이 아동복지시설 방문… “나눔문화 확산되길”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오문교) 청렴동아리 ‘매여울푸르미’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 ‘The 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진로상담 및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능을 기부한 것으로, 설을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1 멘토가 돼 다양한 경찰 활동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에게 경찰 직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설명해줬다. 또 간식 등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오문교 수원남부서장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동아리 매여울푸르미는 경찰조직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48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이들은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 및 소외계층 위문,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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