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케어사업 등 공익활동사업에 대해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6일부터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자리 안전교육은 의왕시가 40여 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사업단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 사업 수행기관인 의왕시노인회지회 등 4개 기관에서 사업별 활동방법과 안전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노인 일자리에 대한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추진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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