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캘린더] 뮤지컬 <알사탕>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백희나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고 혼자 놀기 좋아하는 아이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알사탕을 사면서 벌어지는 신기한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 특유의 재치와 따뜻함이 담긴 이야기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책을 읽으며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캐릭터들이 눈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아이들을 동화 속 세계로 초대한다. 알사탕을 하나씩 입에 넣을 때마다 신비한 일들이 무대에서 마법같이 펼쳐지면 관객들은 그림책 속으로 직접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  일   시    1월 29일~2월 9일        ●  장   소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  관람료    동동이석 5만원, 구슬이석 4만5천원 

●  문   의    1688-6675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