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물품과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파워링스(대표이사 최진일)는 최근 고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왕곡경로당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맡겼다.
또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박스 30개를, 의왕우리교회(목사 온기섭)는 참치캔 선물세트 60개를, 청계동에 소재한 자정원(주지 운제스님)은 장학금 30만 원을, 우리사무기기(대표 윤명오)는 컵라면 100상자를 각각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김상용 고천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이웃돕기 동참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려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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