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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 개봉 11일째 200만 돌파… 염정아·박정민·정해인 '감사 인증샷'

승인 2019-12-28 17:35
이윤제 기자 lixooxi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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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이 개봉 11일째인 28일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동’은 28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 ‘알라딘’, ‘82년생 김지영’과는 같은 속도다.

특히 인생의 첫 시동을 건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동’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공감 가는 스토리, 배우들의 특별한 케미와 에너지로 개봉 후 CGV 골든에그 지수 92% 등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 열기를 더하고 있다.

200만 돌파와 함께 배우 박정민과 정해인, 염정아, 최성은, 최정열 감독의 200만 축하 인증샷도 공개됐다. 사진 속 이들은 숫자 ‘200’ 모양으로 꽂힌 케이크와 함께 환한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윤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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