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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5년 연속 우수도시 선정

승인 2019-12-25 13:20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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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5년 연속 지속가능 우수 교통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우수 교통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인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ㆍ사회ㆍ경제 부문 12개 항목 32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통정보관리 및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친환경 교통수단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통 인프라 개선, 교통체계의 경쟁력 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을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결과는 시가 그동안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2020년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응모해 선정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ITS)사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발굴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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