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린북'이 22일 오전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 중이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그린북'은 1960년대 초 미국을 배경으로 이탈리아계 이민자 출신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와 흑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셜라 알리)의 특별한 우정을 담아냈다.
'덤 앤 더머'(1994)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2001) '덤 앤 더머 투'(2014) 등을 연출한 피터 패럴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비고 모텐슨과 마허샬라 알리 등이 출연했다.
'그린북'은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또한 2019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했다.
장건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