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2019 장안구 환경가족 송년 오찬간담회' 개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병규)는 지난 17일 ‘2019 장안구 환경가족 송년 오찬간담회’를 열고 환경관리원과 청소차운전주무관 등 가로청소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안구 송죽동 소재 한 식당에서 열린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이병규 장안구청장, 김성복 수원시청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 장안구 소속 환경관리원과 청소차량 운전주무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매일 아침 당연한 듯 깨끗해지는 장안구 거리에 여러분의 수고가 담겨 있음을 알고 있다”며 “사시사철 보이지 않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겨울 추운 날씨지만 시민 생활환경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흔들림 없이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안구에는 대로변 인도와 이면도로, 골목길을 청소하는 환경관리원 70명, 노면청소차와 폐기물ㆍ재활용품 수거차 등 청소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주무관 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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