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이 1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철환 의왕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의왕시를 빛낸 5개 기업이 의왕시로부터 상을 받았다.
유망중소기업부문은 ㈜임펙엔터프라이즈(대표 조국렬, PCB ROUTER SYSTEMㆍPCB컨포멀 코팅기 제조)와 인스엘이디주식회사(대표 조주희, LED조명)가 상을 받았으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는 ㈜에스엔텍(대표 왕한용, 출입통제기ㆍ주방TV 등 제조)과 ㈜하이테크(대표 이근희, 금형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는 ㈜삼화플라스틱(대표 조성환, 화장품용기등 제조)이 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 에스페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김철환 의왕상공회의소회장과 김상돈 의왕시장ㆍ신창현 국회의원ㆍ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5개 기업 시상,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환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은 “의왕시를 빛낸 우수 중소기업을 축하하고 중소기업의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발전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다”며 “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시책을 펼쳐 기업과 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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