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9일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시의회의장, 지명숙 군포ㆍ의왕교육장,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예비군 육성지원금 심의ㆍ의결과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2019년 예비군훈련 성과 및 2020년 51사단 부대개편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북한의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로 인해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발생 가능한 재난 및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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