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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 포스코건설㈜ 주택용소방시설 전달식

승인 2019-12-05 16:11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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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는 5일 포스코건설㈜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특히, 소화기는 오전가구역 주택재건축현장에 근무하는 임ㆍ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했다.

전달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포스코건설㈜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면 의왕소방서가 선정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 및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포스코건설㈜ 임ㆍ직원과 함께 직접 보급ㆍ설치하게 된다.

의왕소방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뜻깊은 모금을 통해 화재 취약가구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동참해 준 임ㆍ직원께 감사드리고 전달식을 통해 취약계층의 화재안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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