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는 최근 타 청소년 기관 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을 가졌다.
지난달 9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서초유스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3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만났으며 30일에는 서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 시간을 마련해 서로 활동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졌다.
이번 교류활동은 기관 라운딩을 시작으로 시설 모니터링, 상호 활동협약 체결 등을 진행한 뒤 각 기관에 대한 활동발표를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했다.
또한, 친목활동으로 모둠별 복불복 음식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 우정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지역에서 나와 같은 활동을 하는 친구들을 만나 무척 즐거웠고 서로 활동 정보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재 관장은 “수련관의 대표 자치기구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역량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교류활동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이 더 많은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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