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 ‘청춘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진행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가 사회복무요원의 사회진출 지원 및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권선구청은 지난달 29일 권선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청춘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2019년 4분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소양교육은 젊은 시기에 병역 대체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에게 삶의 뚜렷한 목적의식과 방향설정을 통해 사회진출 지원 및 성실복무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권선구는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율곡교육연수원 인문학 강사’를 초청, 1부 당신은 왜 이 자리에 있는가, 2부 출발지와 도착지를 새겨라, 3부 죽음보다 못한 추생(追生)을 피하라 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성실히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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