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6일 ‘중장년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재무상담사ㆍ요양보호사ㆍ조리보조ㆍ산모도우미ㆍ판매 및 매장 관리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약 300명에 달하는 중장년 여성들이 참석했다.
또 현장 면접 외에도 원하는 지역구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차량동승도우미, 베이비시터, 입주청소 등의 간접 채용에도 많은 구직 여성들의 신청 접수가 이뤄졌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중장년 여성 노후 재무 설계’와 ‘김오곤 한의사가 들려주는 100세 대 건강하게 사는 법’ 특강과 네일아트, 힐링수지침, 슬로우마켓,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장원자 관장은 “면접에 참여한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길 독려하며 행사 이후에도 일자리를 찾는 많은 중장년 여성이 취업할 수 있도록 꾸준히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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