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 시민이 정책 제안하는 '2019 수원정책박람회' 개최

▲ 포스터)보도자료1-2019 수원정책박람회

수원시의 정책을 알리고, 시민이 바라는 정책을 수원시에 제안할 수 있는 ‘2019 수원정책박람회’가 오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똑똑똑 청년, 청춘의 문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원탁토론 ▲정책발표 ▲정책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정책 카페와 정책부스도 운영된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200인 원탁토론’에는 시민과 전문가, 공직자 등이 ‘우리가 꿈꾸는 2020년 수원시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정책 발표에는 새내기 공직자, 구(區) 청년모임 회원 등으로 이뤄진 7개 팀이 참여한다. 수원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이 고민을 공유하고, 구와 청년단체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을 소개한다.

오후 2시40분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개그맨 정종철씨(옥주부 도마 대표)가 시민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며 수원시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정책토크쇼’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는 정책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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