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 연무동지하보도 '벽화그리기' 작업 시행

수원중부경찰서(서장 송병선) 창룡문지구대는 지난 22일 ‘우리동네시민경찰 운동 확산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하보도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에는 연무동주민센터와 장안구보건소 등도 참여했다. 창룡문지구대는 지난 8월부터 연무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범죄에 취약해 개선이 필요한 장소 및 벽화 그림 2점을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2일 창룡문지구대와 연무동주민센터, 장안구보건소, 공공미술디자인 전문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강정환 창룡문지구대장은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 범죄 없는 연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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