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2월 수원청년주간에 열리는 ‘네 맘대로 해라’ 공연에 참여할 청년 아티스트 공연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네 맘대로 해라’ 공연은 청년 아티스트의 공연 기획ㆍ참여로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오는 12월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수원청년주간에 열린다.
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청년 아티스트 공연단을 모집한다. 음악과 마임, 마술, 각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기를 가진 아티스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10개 팀(개인 포함)을 선정해 소정의 공연 기획료(100만 원)를 지급할 계획이다.
수원에 살거나 수원 소재 직장ㆍ학교에 다니는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기획안(공연단 소개서ㆍ활동 실적 등 포함)과 공연 동영상(3분 이내)을 메일(stacy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청년 아티스트’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정민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