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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고색동 음식물자원화시설 현장 살펴

승인 2019-10-15 18:35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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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철승)는 15일 수원 고색동의 음식물자원화시설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자 설립된 이 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량이 늘어남에 따라 안정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를 위해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증설 시 일 100t의 음식물을 더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철승 위원장은 “인근 지자체와 갈등이 깊어지고 사업이 지연될수록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게 되므로 의회 차원에서도 상생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증설 사업 추진 시 악취 저감 시설의 추가 설치 등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한편,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제347회 제2차 정례회에 활동 결과보고서를 안건으로 제출하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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