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프로그램인 ‘젊은모색’ 19번째 전시. 1981년 <청년작가>전으로 출발한 <젊은모색>전은 한국 신진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이번 시즌의 부제인 ‘액체 유리 바다’는 서로 다른 주제와 매체를 각자의 개성으로 다루는 참여작가 9명에게서 발견한 공통의 키워드다. 전시에서 9명의 작가는 미디어의 이미지, 게임, 브이로그, 스마트폰 앱, 유튜브 등에서 발견한 특성이나 정서를 끌어들였다. 사회적인 이슈, 시대적인 고민과 정면 대결하기도, 인터넷의 파도에 몸을 맡겨 함께 떠다니기도 한다.
● 일 시 ~9월 15일 ● 장 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전시실
● 관람료 2천원
● 문 의 02-2188-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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