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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빛낸 인물] 오달제 (1609~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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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빛낸 인물] 오달제 (1609~1637)

병자호란때 목숨으로 충절 지켜내

오달제는 삼학사의 한 사람으로 1636년에 부교리가 됐다.

겨울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한산성에 들어가 청나라와의 화의를 끝까지 반대했다. 인조가 청군에 항복하게 되자 청나라측에서는 전쟁의 책임을 척화론자에게 돌려 이들을 찾아 처단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에 윤집과 더불어 자진하여 척화론자로 나서서 적진에 잡혀가 청나라로 끌려가게 되었다.

적장 용골대는 그의 뜻을 꺾기 위하여 처자를 거느리고 청나라에 와 살라고 회유하고 협박했으나 그는 끝까지 항변했다.

결국 심양성 서문 밖에서 윤집ㆍ홍익한과 함께 처형 당했다. 후대는 이들을 삼학사라 부르며 그들의 절개와 충성을 높이 기리게 됐다. 경기도청ㆍ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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