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 최근 국회 GTX-B 노선 설명회 및 토론회에 주민 65명과 참석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최근 국회에서 열린 ‘GTX-B 노선 설명회 및 대토론회’에 주민 65명과 함께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12개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하고 참석하는 국가사업 토론회다.

각 지역구 관계부서에서는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홍보했고, 각 지자체의 주민 300여 명이 자율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남동구도 주민 65명의 참석을 위해 이동 안전·편의를 위해 남동구 공용차량 관리규칙에 따라 관용 차량을 제공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사업은 지하 50m 깊이에서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달려 인천과 서울생활권을 20분대로 연결하는 교통사업으로, 구민들의 교통주권 확보와 남동구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국책사업이다.

이 청장은 “주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보에 55만 남동구민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을 알고 있다”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행정력을 집중 발휘해 본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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