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고등학교(교장 김재곤)는 지난 4월 29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현대모비스(회장 정의선) 주관 청소년 공학리더(자율주행차 분야) 프로젝트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정됐다.
청소년 공학리더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재 양성에서 벗어나 봉사·교육·연구 활동으로 구성된 1년 단위 프로젝트이다. 지역 아동센터의 봉사 활동에서 시작해 연말에는 프로젝트 결과를 청년 공학 논문에 개재하고 자율주행차를 실제 제작해 자율주행차 경진대회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전국 8개 학교만 선발됐다.
현대모비스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서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1천만 원이 넘는 자율주행차 키트 모형을 지급받아 미래의 자동차 모형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통진고등학교는 2018년 진행한 교과심화 융합프로젝트(수레바퀴 모형)의 결과를 인정받아 당선됐으며 경기도 청소년 공학리더 양성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됐다.
미디어경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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