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학교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한 마을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4일 오후 2시~5시까지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2019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은 17개 부스에서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놀이부스에서는 또래들과 미션놀이, 신발 던지기, 퍼즐 맞추기, 뚜껑 날리기, 배지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놀이를 진행됐다. 또 체험부스에서는 인형 바자회, 간호 체험, 풍선 아트,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마련돼 아이들이 언니, 누나, 오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몽실학교 청소년들은 “힘들었지만 뿌듯했다”, “처음이라 미숙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다”, “같이 즐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과 후기가 쏟아졌다. 그렇다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를 맞은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 현장을 사진과 어린이, 학부모들의 각양각색의 소감을 정리해봤다.
몽실학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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