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의원을 비롯한 수도권 의원들이 수도권 균형발전 및 교통망 확대를 위한 GTX-B노선 관련 토론회를 국회에서 연다.
민주당 윤관석, 안규백(서울동대문갑), 김경협(부천원미구갑) 의원은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B노선 추진현황과 향후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제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B노선 추진현황과 향후과제’로 발제가 예정돼 있다.
인천 등 수도권은 지리적으로 인접해있지만, 광역교통망의 부족으로 인·물적 자원 흐름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B, C, 이상 세 노선이 추진 중이지만, 인천 연수~경기 남양주를 잇는 B노선만 진척이 더딘 상황이다.
윤 의원은 “GTX-B노선은 수도권 전역의 교통문제 해결과 상생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해당 지역 의원들의 힘을 모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온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3명의 의원과 맹성규(인천남동갑), 조응천(경기남양주갑) 의원 등 1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한다.
주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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