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여행이 합쳐진 영화 ‘아메리카 뮤직&와일드’ 24일 개봉 확정

▲ 아메리카 뮤직&와일드

음악과 여행이 합쳐진 영화 <아메리카 뮤직&와일드>가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전설적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음악’과 발길이 닿을 수 있는 신비로운 장소가 선사하는 ‘여행’을 담아 아메리카의 기적을 담은 뮤직트립 다큐멘터리다. 맥길리브레이 프리먼 필름과 글로벌 스폰서십 파트너인 익스피디아 그룹 및 에어캐나다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한 두 영화, ‘아메리카 뮤지컬 저니’와 ‘아메리카 와일드’를 84분동안 스크린에서 한 편의 영화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전반부의 ‘뮤직’과 후반부의 ‘와일드’ 파트로 제작됐다. 전반부 ‘뮤직’ 파트는 미국의 풍부한 음악 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익숙한 레전드 음악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반부 내레이션은 미국 명품 배우 모건 프리먼이 맡았다. 흥겨운 댄스와 함께 시작되는 영화는 재즈, 블루스, 컨트리, 로큰롤, 힙합 등의 탄생 지역을 방문하고 루이 암스트롱, 엘비스 프레슬리, 스티비 원더 등 전설적 뮤지션들의 생애를 경험하며 그 지역에서 발전된 음악 문화를 만난다.

후반부 ‘와일드’ 파트는 미국 국립공원을 리얼하고 생생한3D기법으로 촬영, 영화 속에 등장하는 국립공원의 신비한 모습과 경이로운 자연을 생동감있게 담아냈다. 지도에도 없는 숨겨진 지상 낙원의 모습을 선사한다. 이 파트는 할리우드의 거장 로버트 레드포드가 맡아 내레이션한다. 전체관람가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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