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 블론드' 냉전시대 베를린, 이중 스파이를 잡아라

영화 '아토믹 블론드' 포스터.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영화 '아토믹 블론드' 포스터.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영화 '아토믹 블론드'가 2일 오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 개봉한 영화 '아토믹 블론드'는 냉전시대 MI6 요원을 살해하고 전 세계 스파이 명단을 훔쳐 달아난 이중 스파이를 잡기 위해 MI6 최고 요원 '로레인'(샤를리즈 테론)이 급파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데드풀2'(2017)과 '존윅'(2014) 등으로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진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샤를리즈 테론,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토믹 블론드'는 전국 누적관객수 15만 5,368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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