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및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46개 창업기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을 체결한 창업기업은 지난 2월 공모를 시작해 110여개의 창업 팀이 응모해 그 중 기업가적 역량, 아이템 실행 가능성, 참신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 청년 23개, 여성 23개 팀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1천만원에서 연간 최대 5천만원 내에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기업에 선정된 이석원 레이디소프트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비파괴 검사기술 솔루션 선도 기업을 만들고자 레이디소프트를 설립했다”며 “광명시가 미래 비파괴검가기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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