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27일부터 VOD 서비스 시작…스크린 흥행 이어간다

영화 '사바하' 포스터.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사바하' 포스터.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사바하'가 27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사바하'는 이날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및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네이버N스토어, CJ TVING, 옥수수, ONE STOR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 스크린의 흥행 열기를 안방 극장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신흥 종교라는 신선한 소재와 예측불허의 탄탄한 스토리, 폭발적인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한 '사바하'는 영화 속 상징과 의미에 대한 관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해석들이 쏟아지며 관객들의 재관람 열풍을 이끌어내는 등 개봉 이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사바하'의 묵직한 감동을 안방극장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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