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2018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

자유한국당 윤상현의원(한·미추홀구 을)이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1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2018년 각 분야에서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사회 및 전문가 평가에서 최종 의정대상 국회의원을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윤 의원은 한국당 재건을 위한 야권 대통합에 기여하고, 상임위 활동을 통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및 대북정책에 대한 견제 및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선정위는 밝혔다. 윤 의원의 의정대상 수상은 2014년, 2016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윤 의원은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의정대상 수상은 개인적 영예보다는 미추홀구 지역주민이 받아야 할 상”이라면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과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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