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한산성'이 9일 오후 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개봉한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한산성'은 누족관객수 384만 9,087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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