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7일 오후 케이블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2001년 개봉한 '브릿짓 존슨의 일기'과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의 후속작으로 1편에 이어 샤론 맥과이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패트릭뎀시가 출연했다.
영화 '브리짓 존슨의 베이비'는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가 음악 페스티벌에서 만난 CEO 잭 퀀트(패트릭 뎀시 분)와 함께 밤을 보내고 얼마 후, 우연한 자리에서 전 남친 마크 다시(콜린 퍼스 분)와 마주쳐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브리짓이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 몰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브리짓 존슨의 베이비'는 전국누적관객수 82만 995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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