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반 올마이티'가 2일 오후 케이블채널 CGV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7년 개봉한 '에반 올마이티'는 '에이스 벤츄라' '패치 아담스' '브루스 올마이티' 등을 연출한 톰 새디악 감독이 맡은 작품으로 짐 캐리 주연의 '브루스 올마이티'의 후속작이다.
영화 '에반 올마이티'는 막힘 없이 일이 술술 풀리던 에반(스티브 카렐)앞에 갑자기 신(모건 프리먼)이 나타나 워싱턴 한가운데 거대한 방주를 지으라는 미션을 내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는 기상천외한 설정과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를 통해 코믹 본능을 한껏 발산했던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았다.
장건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